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kr)가 중국에서 디지털TV 생산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중국 친양 TV공장(LGESY)에 연간 100만대 규모의 디지털TV 생산라인을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96년에 설립된 LGEYS는 그동안 대부분 브라운관TV 생산에 주력해왔으나 최근 연간 50만대의 LCD TV와 각 25만대의 PDP 및 프로젝션 TV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해 기존 브라운관 TV 100만대를 합치면 총 2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중국 난징에 연간 24만대의 PDP 모듈 후공정 조립 라인을 신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착수했다.
LG전자측은 “중국 내수에서 LG전자의 TV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고 해외 수요도 늘고 있어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했다”며 “일부 연구기능도 이미 구비하고 있어 LGESY가 생산기지뿐 아니라 연구 단지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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