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자동차부품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http://www.mobis.co.kr)는 인터넷을 통해 현대·기아차 보수용 순정부품과 고품질의 기능성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모비스몰’(mall.mobis.co.kr)을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쇼핑몰을 통해 벨트, 필터, 플러그, 와이퍼, 패드 등 2300여가지의 소모성 부품과 텔레매틱스 단말기(엑스라이드), 범퍼가드, 원격시동기 등 560여가지의 기능성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이 차대번호, 차종, 연식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관련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정보서비스 ‘부품 전자카탈로그’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비스몰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12일까지 ‘퀴즈이벤트’를 실시, 쇼핑몰 이용자에게 엑스라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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