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컴덱스가 1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소프트웨어아키텍트의 개막연설로 시작됐다.
2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2003 가을 컴덱스’는 전세계 500여 기업이 참가해 컴퓨터·통신·인터넷 등 각종 첨단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컴덱스에는 소니, IBM,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델이 6년 만에 처음 참가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업체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협회가 각각 설치한 2개의 한국공동관에 오토전자, 미래를 여는 사람들, 나눔소프트 등 46개 업체가 참가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이재명 “AI 투자 위한 추경 편성하자…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2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3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4
SK온, 3사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 도약”
-
5
수출 16개월 만에 꺾였다…조업일 감소로 1월 10.3%↓
-
6
유출된 아이폰17 에어 후면 패널 보니… “카메라홀은 하나”
-
7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루머의 루머의 루머'
-
8
적대적 M&A' 무력화한 고려아연 상호주…법조계 “묘수 가능성 커”
-
9
오픈AI, 추론 소형 모델 'o3 미니' 출시… AI 경쟁 가열
-
10
화성시, 19.8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