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2일 자사의 휴대폰이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처음으로 2위에 오른 데 이어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유럽 최대 시장 조사업체인 리서치앤드마켓이 ‘아시아 제조업체에 휴대폰의 미래가 달렸다’는 보고서에서 휴대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조사에서 휴대폰의 기능·성능·디자인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얻어 삼성 휴대폰을 ‘NO.1 휴대폰 브랜드’로 선정하고 “아시아 소비자들의 감성과 이성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5.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모토로라(12.9%)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1분기에는 노키아(31.5%)와 모토로라(15.1%)에 이어 14.7%를 점유해 3위를 기록했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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