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야간 전자장외주식시장(ECN)은 정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로 마무리됐다. 특히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새한이 축포를 쏘아올리며 정규장에 이어 ECN시장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정규장에서 급락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거래소 종목은 정규장 종가에 비해 0.01% 올랐고, 코스닥 종목들은 0.32% 상승했다. 전체는 0.03% 상승했다. 거래가 형성된 137개 종목 가운데 69개(상한가 1개 포함) 종목은 상승했고, 41개 종목은 하락했다. 35개 종목은 보합권을 지켰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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