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정상영 회장측의 지분 매입이 끝났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전날보다 14.89%(1만3300원) 하락한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그동안 급등세를 타온 현대엘리베이터가 정상영 회장측이 지분 매입을 완료, M&A 약발이 다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의 한 관계자는 “정상영 KCC 회장을 중심으로 정씨 일가가 확보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은 현재 드러난 것보다 많은 40%선”이라며 “현대그룹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지분 매입이 사실상 끝났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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