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자본금 1300억원 규모의 위성DMB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LG전자, 팬택&큐리텔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 MBN, CJ미디어, 온미디어 등 채널제공사업자, 일본 MBCo, 중계기 제조업체 및 인프라 구축업체 등 위성DMB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또 대리점 등 유통업체, 향후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금융사(하나은행) 및 KTB, STIC 등 벤처캐피털업체 등 총 200여개 업체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본지11월3일자 6면 참조
SK측은 결정시일의 촉박함으로 참여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지역민방을 포함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해서는 전략적 기업군을 위한 30% 중 일정 지분을 남겨둠으로써, 방송사의 참석을 조속히 이끌어낼 계획이다. KT의 경우 이번 지분 배정에서 제외됐으나 빠른 시일 내에 합의가 이뤄질 경우에는 참여를 받아들인다는 게 SK텔레콤측의 방침이다.
SK텔레콤 PMSB사업추진단장 배준동 상무는 “위성DMB사업을 위해 주파수 및 위성체 확보와 성공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으며 내년초 위성이 발사되면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은 마무리 될 것”이라며 “법개정과 사업허가도 조속히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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