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4일 방송위원회에 신청한 KBS-2TV 재송신 승인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KBS-2TV 재송신 승인심사를 현재 추진중인 지역방송사와의 권역별 재송신 협상과 연계해야 시청자 권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방송위에 제출한 KBS-2TV 재송신 승인신청을 철회하고 추후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철회 이유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KBS-2TV 재송신 승인 심사 기한이 오는 21일까지로 다가오고 있지만 지역방송사와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방송위에 심사 기한을 연장해 주는 효과를 주기 위해 승인 신청을 철회한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지역방송협의회와의 협상후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승인심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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