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술(대표 송건호)은 공장자동화 전문업체인 위더스(대표 홍성민)와 공동으로 간체입력 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한자를 인쇄할 수 있는 산업용 프린터 ‘텍스 1000·사진’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장 등의 물품정보 출력용으로 고안된 이 제품은 프린터에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자판이 내장돼 영어, 일어는 물론 특히 중화권의 다양한 한자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침기술 송건호 사장은 “제품에 대한 생산과 판매, 개발이 각각 다른 나라에서 이뤄지는 분업화 현상이 일반화되면서 여러 언어를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제조업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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