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 1·2·3·4 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에 이은 제3의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최근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계획보고를 통해 대덕단지 연구성과물을 산업화하고 군수 사령부 이전에 따른 산업단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개 단지당 규모가 99만∼165만㎡ 규모의 소규모 산업단지 3∼4개를 조성키로 하고 입지 물색에 부심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영·공공개발만 가능한 순수 개발제한구역내 조정 가능지역(27.56㎢) 등을 포함해 도시계획 차원에서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전담 추진팀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학술 용역과 타당성 조사 및 입지 선정을 거쳐 내년 8월 개발 방식을 최종 결정해 2005년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덕밸리 기술의 상업화와 외지업체 유치를 위해 새로운 산업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에 용역 사업을 발주,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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