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상원자력의학원장, 수재의연금 전달

 원자력의학원 심윤상 원장<왼쪽>은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최현돌 군수에게 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수재의연금 1057만3510원을 22일 전달했다.

 심원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인한 기장군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가 빨리 복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의학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무한경쟁시대의 21세기를 준비하고 연구와 진료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비전 대토론회’를 24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에앞서 지난 21일에는 서울산업대학교(총장 이희범)는 연구, 진료 및 인력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중배 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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