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는 ‘전약후강’의 장세가 펼쳐졌다.
시장 주력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의 경우 주초 내림세로 출발했다가 주중반 보합권을 거쳐 주말 상승으로 뚜렷한 안정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거래시장에서 ‘전약후강’은 차후 장세를 낙관케 하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점에서 이달말, 내달초의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DDR 256Mb(32Mx8 400㎒) SD램은 지난 월요일 4.13∼4.55달러(평균가 4.32달러)에 거래된 후 금요일 4.20∼4.48달러(평균가 4.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 상승률은 0.23%에 불과했지만 주중 4.05달러까지 내려갔던 최저거래가격이 장막판 4.20달러까지 치솟아 밝은 전망을 예고했다.
같은 용량의 333㎒ 제품은 월 4.13∼4.50달러(평균가 4.28달러)에서 4.20∼4.42달러(평균가 4.27달러)의 가격변동을 보이며 주간 0.47%가 하락했지만 이 제품 역시 최저가격이 4.20달러까지 올랐다.
DDR 256Mb(32Mx8 266㎒) SD램은 월 4.13∼4.80달러(평균가 4.33달러)에서 금 4.20∼4.42달러(평균가 4.34달러)로 이전주와 비교해 보합세를 지켰다. 지난주에도 256Mb(32Mx8 133㎒) SD램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이 제품은 4.60∼4.75달러(평균가 4.68달러)에서 4.70∼4.85달러(평균가 4.77달러)의 가격변동을 보이며 주간 2.36%나 올랐다. 9월 첫째주 이후 7주 연속 상승이다.
이밖에 128Mb(16Mx8 133㎒) SD램은 2.90∼3.30달러(평균가 3.09달러), 램버스 256MB 모듈은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램버스 128MB 모듈은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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