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정보기술(IT)업체들이 사단법인 모임체를 결성해 역량을 한데 모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계·아이엠시티·건지소프트·한국데이타콤 등 15개 업체 대표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연말까지 기존 임의단체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전북지부를 사단법인으로 재정비해 ‘전북인터넷기업협회’로 출발할 계획이다.
협회는 2∼3명의 상주직원을 두고 회장과 이사 등을 선출해 지역 IT산업의 발전방안과 대안 등을 모색해 나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건지소프트 류홍진 사장은 “사단법인 협회결성 동기는 그동안 국가와 지자체가 추진해 온 IT산업정책에서 도내 기업의 목소리가 소외된데 따른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라며 “IT산업이 앞으로 지역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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