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미경 전문 벤처기업인 PSIA(대표 박상일 http://www.psia.co.kr)는 미국 클리브랜드 소재 NASA연구소로부터 자사 원자현미경(모델명 XE-100)을 처음으로 주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당 평균 1억원을 호가하는 XE-100은 기존 원자현미경의 단점을 보완하여 성능을 크게 개선시킨 기종으로 지난 7월 산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인증서(NT 마크)를 받았으며 미국·일본·유럽 등지에 특허를 출원 중이다.
박상일 PSIA 사장은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첨단계측 장비가 NASA와 같은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채택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97년 설립된 PSIA는 LCD생산 라인에 투입되는 원자현미경을 개발하여 KIST, 서울대, KAIST 등에 60여대를 공급해왔고 PSIA는 지난 5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래 MIT대학·미주리 대학·RPI·UC 산타바바라 대학 등에 원자현미경을 납품해 호평을 받아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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