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DVD 디스크의 저장 용량을 2배로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필립스는 일본 미츠비시가가쿠미디어와 손잡고 기존 DVD의 2배에 가까운 8.5GB의 데이터를 DVD+R 포맷의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는 이중레이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디스크는 4시간 분량의 DVD급 화질 동영상이나 16시간 분량의 VHS급 화질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필립스는 이 기술을 7일 도쿄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관련 전시회 ‘CEATEC 2003’ 행사에서 공개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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