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일부터 ‘2004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2004년형 SM3는 독일의 자동차 인증기관인 DEKRA가 실시한 경쟁차종간 비교테스트에서 연비, 발진가속 성능, 추월가속 성능, 주행 안전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고 르노삼성차는 밝혔다.
또한 첨단 기술의 바디구조, 사이드 에어백, EBD-ABS 등을 통해 안전성을 한층 높여 NCAP 충돌안전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004년형 SM5은 6개의 모델(SM3 LE, CE, FE, SE, XE, Entry)이 시판되며 판매가격은 1037만-1273만원(자동변속기 장착 기본사양 기준)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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