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와 캐나다의 통신회사 텔러스가 합작·설립한 IT 아웃소싱 전문업체 텔스크(대표 조앤 배런 http://www.telsk.com)가 미국 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 아프로포스테크놀로지와 CTI 솔루션에 관한 국내 및 중국·필리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텔스크가 3개국에 선보일 CTI 솔루션은 기존 CTI 미들웨어와 달리 상담원이 고객의 정보를 확인한 뒤 응대함으로써 전문화된 상담을 할 수 있는 ‘테이크 모드’ 기능을 제공, 상담 서비스 고급화를 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텔스크는 우선 자사의 IT 고객지원센터인 ISAC(Information Services Assistant Center)에 적용하고 고객 센터 및 통합 서비스데스크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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