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인형 모습을 한 전자 영화티켓을 시험 배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소니는 비접촉방식 IC칩을 넣은 8cm 크기의 소형 인형을 이달 하순 도쿄시내 3개 극장에서 개봉하는 ‘시몬’ 상영회 영화표로 일반에 나눠준다.
인형 티켓 희망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이를 입수해 극장 출입구의 IC칩 인식 단말기에 갖다 대면 입장할 수 있다. 인형 몸 속의 IC칩에 써있는 식별번호를 단말기가 읽어내는 방식이다.
IC칩에는 이 회사 IC카드 기술인 ‘페리카’가 적용된다. 페리카는 현재 JR히가시니혼의 철도 IC카드인 ‘스이카’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같은 실험을 통해 페리카의 신규사업 분야를 개척한다는 게 회사측의 전략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명승욱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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