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대표 황태현 http://www.esoftrun.com)은 중앙에서 PC의 프로그램 설치 및 패치 현황을 점검해 업데이트를 유도하는 자사의 IPM(Install & Patch Management)솔루션 ‘인사이터’에 스텔스 인스톨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텔스 인스톨은 관리자가 개별 PC사용자 모르게 백그라운드에서 프로그램 설치나 패치를 진행하는 기능이다. 설치과정에서 사용자 PC 화면에는 아무것도 뜨지 않아 사용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업무공백도 막을 수 있다.
소프트런은 새로운 버전에서 네트워크 차단기능도 추가했다. 이는 특정 사용자의 PC가 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네트워크 담당자가 일일이 사용자의 IP주소를 차단하지 않고 인사이터 화면에서 버튼 클릭만으로 해당 PC를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더 이상의 피해확산을 막아주는 기능이다.
황태현 사장은 “인사이터 초기 버전의 설치유도기능보다 강력한 스텔스 인스톨 및 네트워크 차단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PC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최근의 웜 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직원이 많은 대기업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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