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대표 이희경 http://www.stfc.co.kr)는 테프론(불소수지) 재질의 동박적층원판(CCL) 생산라인을 구축, 이달부터 월 1만5000㎡ 규모의 물량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테프론 재질 기판은 고주파(㎓) 대역에서 안정된 유전율을 보이고 내열성이 탁월, 이미 대중화된 에폭시 재질(FR-4) 원판보다 특성이 우수해 이를 대체할 원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영업부문 총괄 김낙중 이사는 “테프론 CCL은 기존 전통시장인 중계기 등 초고주파 분야 외에도 의료기기·자동차 전장부품 등 분야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코스모텍 등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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