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통 등 3개 분야 PM 임명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김태현)은 정보통신부의 신성장 동력엔진 기술을 기획하고 관리할 IT분야 전문위원(PM) 일부를 임명하고 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임명된 PM은 △이동통신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47) △임베디드SW에 김태근 디컴앤디피티로 부사장(38) △디지털콘텐츠에 박세영 서치캐스트 대표(46)다.

 이들 PM은 2년간 부문별 기술수요조사, 품목별 과제 기획 및 발굴·평가관리·상용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측은 당초 함께 선발하기로 했던 텔레매틱스·디지털TV·포스트PC·지능형서비스로봇·반도체·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선정 및 정통부의 핵심사업 결정추이를 봐 가며 추후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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