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시메트릭스 DMX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제 소프트웨어 제품 2종 ‘SRDF/A’ ‘EMC 스냅’을 11일 출시했다.
비동기 재해복구 소프트웨어인 ‘SRDF/A’는 기존 SRDF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백업센터의 거리제한과 과도한 통신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실제 고객환경을 이용하는 초기 테스트에서 대역폭 사용을 30% 정도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스토리지 복제 소프트웨어 제품인 ‘EMC 스냅’은 스토리지 용량 부담을 개선한 공간절약형 복제 소프트웨어로 메인프레임이나 오픈 환경의 한정된 스토리지 용량에서 더 많은 데이터의 복제본을 활용할 수 있다. 볼륨 복제시 30% 정도의 추가적 용량만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 복제 소프트웨어에 비해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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