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전, 신용카드, 보험금 청구 등 금융 민원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서울 본원과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대구은행, 동부화재, 대구지원 사이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금융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로 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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