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테크놀러지(http://www.rextech.co.kr)가 고급형 그래픽카드 ‘아인데프 FX5600·사진’의 가격을 최저가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아인데프 FX 5600’을 PC방 대상으로 14만9000원에 공급한 데 이어 일반 소비자에게도 같은 제품을 13만9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이 제품은 128MB의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을 장착했으며 D-SUB, TV-OUT, DVI 단자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풀 스펙 제품이다.
박재호 부장은 “지난달 PC방에 공급된 제품은 외부 포장없이 벌크 형태로 공급됐으나 이번 제품은 외장 패키지까지 갖췄다”며 “엔비디아 제품 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돼 일반 소비자도 저렴한 가격에 PC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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