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와 NEC아메리카가 휴대폰과 WiFi 네트워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인터넷전화와 이동통신, WiFi 무선인터넷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업들이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선 무선인터넷으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며 WiFi의 사용범위를 벗어난 곳에서는 휴대폰망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를 교환하도록 자동전환된다. 휴대폰망을 사용할 때는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모토로라의 보 파이스커 사업개발 이사는 “세가지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업의 컴퓨터 시스템이 사무실 밖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특히 대학, 병원, 물류센터, 컨벤션센터 및 카지노 등 분산된 장소에서 일하는 기업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런 기기의 배터리 수명이 짦은 것이 보급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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