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민씨(연세대학교 의용전자학과 4학년)가 학생광주과학기술원(원장 나정웅)이 주최한 ‘제1회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송씨는 PC의 카메라를 이용해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 정신분열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정신분열병 진단을 위한 실시간 안구 추적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달초 제안서 접수에 이어 25일 출품작 설명회를 가진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금상수상자는 배출되지 않았으며 동상은 전주대 기계공학과 4년 김유신(26), 홍익대 기계공학과 4년 윤희선(23) 등 2명이 차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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