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21일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 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트아이와 공동 영업·마케팅을 위한 제휴를 체결, 국내 LBS 시장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포인트아이는 LBS 솔루션인 ‘오픈포인트’와 광역측위시스템(GIS) 솔루션인 ‘포인트맵’을 IBM의 플랫폼에 탑재(포팅)하게 된다. 한국IBM은 이같은 작업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LBS시장이 기존 이동통신산업을 비롯해 공공안전서비스, 자동차보험서비스, 물류, 유통, 관광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시장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안병익 포인트아이 사장은 “포인트아이의 경쟁력있는 LBS 및 GIS 솔루션과 IBM의 플랫폼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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