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사업을 추진중인 엠파스가 또 하나의 우군을 확보했다.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게임개발사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과 온라인 해전게임 ‘네이비필드(http://www.navyfield.co.kr)’ 서비스 제공에 관한 전략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엠파스는 8월초 오픈예정인 게임나라닷컴(http://www.gamanara.com)을 통해 네이비필드를 서비스하게 되며 보드게임과 액션게임, 적성검사게임 등에 이어 해전게임까지 다양한 게임군을 확보하게 됐다.
네이비필드는 ‘제2차세계대전의 바다’라는 독특한 소재와 그래픽으로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과 그래픽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양사는 네이비필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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