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세대(G) 이동통신 시장에서 퀄컴의 CDMA방식이 유럽의 GSM방식을 누르고 압도적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
미국의 비영리법인 CDMA개발그룹(CDG)은 지난 5월말 현재 전세계적으로 CDMA2000 기술을 사용하는 휴대폰 가입자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CDG는 특히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CDMA2000 가입자는 1800만명이 증가, 전체 3G 이동통신 시장의 99%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29개국에서 53개 이동통신망이 CDMA2000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만 17개 이동통신망이 새로 출범한다고 덧붙였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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