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최초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는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달 안에 등장한다.
아시아퍼시픽브로드밴드와이어리스커뮤니케이션스(APBW)의 우전대 부사장은 최근 디지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달 안에 3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만 통신교통부로부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사용하는 3G사업자로 선정된 APBW는 2G와 2.5G 서비스를 뛰어넘어 곧바로 3G 서비스를 제공, 올해 말까지 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APBW는 캐나다 노텔로부터 1000여기의 기지국 등 핵심 장비를 공급받아 이통망 구축을 완료했고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생산한 휴대폰을 수입해 가입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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