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리눅스 전문업체인 레드햇은 지난 5월 말 종료된 1분기(3∼5월) 결산에서 150만달러의 순익에 27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익은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460만달러 적자를 보인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 매출도 전년 동기(1950만달러) 대비 39% 증가했다. 기업재무분석 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은 레드햇의 1분기 실적에 대해 1센트 순익과 273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해 왔다.
레드햇의 한 관계자는 “이 기간 중 2만3500곳의 새 가입자를 확보했는데 이는 전분기보다 10% 늘어난 것”이라며 경영 호조 이유를 설명했다. 레드햇은 IBM, 휴렛패커드(HP) 등 대형 컴퓨터 업체들과의 관계를 활용, 기업 고객을 상대로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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