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븐코리아(대표 김정범 http://www.interwoven.com)는 기업 안팎의 모든 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상에서 빈번하게 변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즉 전산, 비전산 실무자들이 문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웹페이지, 프로그램코드, 운용 데이터베이스 등을 손쉽게 통합, 관리, 출판, 배포할 수 있도록 협업환경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같은 기능들은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인터우븐5’에 집약돼 있다. 이 제품은 콘텐츠를 생성·테스트·관리하는 협업솔루션인 ‘팀사이트 컨텐츠 서버’를 핵심으로 삼는다. 팀사이트(TeamSite) 컨텐츠 서버는 고성능 오브젝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한다.
또한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코드 및 콘텐츠 배포를 자동화하는 오픈디플로이(OpenDeploy) 배포서버가 각종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동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콘텐츠를 압축 및 암호화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속한 배포를 보장, 기업의 시스템 관리비용을 절감시켜준다.
인터우븐은 이달 초 디지털애셋관리(DAM:Digital Asset Management) 전문업체인 미디어빈(MediaBin)을 인수, 콘텐츠 관리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디어빈의 기술을 포괄하는 인터우븐6을 올 3분기중에 출시해 웹서비스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와 툴킷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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