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를 ‘앨라배마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앨라배마와 함께하는 모비스’라는 이름으로 앨라배마를 비롯한 미국 남부지역의 문화와 자동차산업에 대한 학술발표·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본사와 연구소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학술발표회 △전문강사 강연 △미국 자동차문화 VCR상영 △퀴즈대회 △앨라배마 배낭여행 체험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학술발표회에서는 30여개 부서가 미국의 자동차산업, 외국기업 사례, 앨라배마 투자 및 경영환경, 현지문화 등의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해외배낭여행제도’를 통해 앨라배마를 직접 여행한 신입사원팀은 현지 체험담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지 문화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며 “앨라배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되 현지에 맞는 마케팅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던 지난해에도 중국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국문화행사’를 펼친 바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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