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이르면 내년에 연료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한 제3세대(3G) 이동전화 단말기를 내놓는다고 니혼코교신문이 보도했다.
NTT도코모의 다치가와 게이지 사장은 “2004년이나 2005년에 (연료전지를 채택한 휴대폰) 제1탄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같은 도코모의 움직임에 대해 “TV전화 및 지상파 디지털방송 등 방송콘텐츠에 맞춰 (포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배터리 용량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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