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오는 16일 러시아 중부에 위치한 시베리아 최대의 공업 및 산업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에 한·시베리아 과학기술협력센터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협력센터는 노보시비르스크의 연구단지인 아카뎀고로독내 반도체물리연구소(ISP) 1층에 설립되는 것으로 시베리아 지역과의 연구협력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교류창구 및 우랄·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현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센터는 특히 △시베리아 소재 대학과 연구기관 현황 및 보유기술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관심 기술과 인력탐색 및 국내 이전 알선 △정부와 민간 차원의 세미나·기술전시 등 협력활동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현지 과학자들의 한국 유치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과학기술협력센터는 지난해 11월 제4차 한·러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합의된데 따른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러 기술협력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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