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업체 신플리시티코리아(대표 이석하)는 자사의 FPGA 합성 소프트웨어 ‘신플리파이 프로’를 업그레이드해 버전 7.3 제품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반도체 회로의 게이트 클록을 자동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ASIC 기반의 게이트 클록을 FPGA 기반의 구조로 바꾸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프로그래머블반도체(PLD)업체 자일링스와 알테라의 새 FPGA와 소프트웨어, 설계자산(IP)과의 호환성을 높였다.
이석하 지사장은 “각종 IP 검증 및 설계시간, 소프트웨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개발비용을 줄이고 효용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