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내년 봄 자사 첫 직영 소매점을 샌프란시스코에 개점한다. 이 애플 직영 1호점은 고급 화장품 판매회사 세포라(Sephora)가 소유한 유니언스퀘어의 한 건물에 입주해 i맥 컴퓨터와 i포드, MP3플레이어 등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은 최근 일본 도쿄에 개설한 해외 소매점을 포함해 자사 제품 판매점을 내년 5월까지 현재의 57개에서 77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애플이 이를 위해 지난 1월 세포라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포라의 파월스트리트 점포 선정을 중개한 샌프란시스코 소재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 GVA휘트니크레스먼의 스탠 콘 소매서비스 본부장은 “애플이 첫 직영점 자리를 5년 가까이 매우 까다롭게 물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소식통들은 애플이 1만7000평방피트에 이르는 첫 직영점 내부와 외부를 모두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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