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무선 인터넷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유엔젤(대표 최충열)에 대해 주권예비상장심사를 벌여 상장에 적격한 판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 같은 적격판정을 금융감독위원회에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유엔젤은 금감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통과하면 청약 및 납입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경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유엔젤은 지난 99년 7월 기타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체로 설립됐으며 21억8500만원의 자본금에 결산기는 12월이다. 발행주식수는 437만140주(액면가 500원)며 주당 공모예상가는 8500∼1만2500원이고 주간증권사는 미래에셋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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