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박운서 http://www.powercomm.com)은 지난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289억원, 309억원, 8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8.5%, 직전 분기에 비해 4.5% 증가했다. 매출액 중 회선임대부문은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628억원, 초고속인터넷부문은 12.8% 상승한 457억원, 전력통신부문과 케이블TV전송망부문은 각각 1.5%, 7.7% 늘어난 134억원, 70억원을 나타냈다.
사업별 매출점유율은 회선임대부문이 49%, 초고속인터넷부문이 35%, 전력통신 10%, 케이블TV부문이 6%를 차지했다.
파워콤측은 “모든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HFC전송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분야의 매출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파워콤은 영업이익이 두루넷과 온세통신 등의 미수채권 상각관련 비용이 늘어나 작년 동기 194억원에서 86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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