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라우터와 이더넷(Ethernet)스위치의 판매가 계속 늘어나 연간 129억700만위안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대만전자시보가 13일 보도했다.
중국정보산업발전연구소(CCID)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중국에서 판매된 라우터와 스위치는 각각 4만4000개와 376만개로 총 27억7000만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CCID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가 고가품 판매에서 선두를 유지했으며 중저가품 분야에서는 중국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스와 ZTE가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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