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샤프가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는 그동안 17% 정도였던 태양전지셀의 태양에너지 전환 효율을 20.5%까지 끌어올린 단결정 태양전지를 개발, 오는 가을께 양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태양전지 내 반도체의 접합면에서 발생하는 전류 누출을 대폭 억제하고 전극간 폭을 종래의 4분의 1인 500마이크로미터로 줄여 전자를 모으는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 신문은 효율 향상이 이뤄지면서 더 적은 면적에서도 충분한 전력을 얻을 수 있어 도시지역 주택용 태양전지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개발 제품은 최대 출력이 180W로 일본 주택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3㎾ 시스템에 채택될 경우 업계 최소인 16.4㎡의 면적에 설치가 가능하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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