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자동화된 컨설팅 툴을 적용한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 ‘ANIS(Automate Network Infra Service)’를 발표하며,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효율적인 자동화 분석 툴을 이용한 네트워크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를 포함하는 ‘네트워크 토털 서비스’로 네트워크 전략 수립을 비롯해 진단. 설계, 구축, 운영, 교육업무, 프로젝트 관리 업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 업무별로 서비스를 모듈화해 산업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로 제공되며, 자동화된 분석 툴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에 제공하던 컨설팅서비스에 비해 시간·인력대비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국IBM 네트워크서비스사업본부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ANIS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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