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대표 김반석 http://www.lgpetro.com)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42%, 166% 증가한 3189억원,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라크전쟁 영향으로 인한 원재료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월 아시아지역 나프타분해공장(NCC)의 정기보수 시즌과 일부 공장의 가동중단에 따른 주요 제품의 가격 강세로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의 연간 경상이익이 당초 계획한 101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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