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명품형 디자인을 채택한 슬림PC 신기종 ‘드림시스AN’ 시리즈를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책상 위에 놓고 쓰는 공간절약형 PC이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화이트 하이글로시 소재를 사용한 명품 슬림PC를 컨셉트로 채택했다. 또 광저장장치(ODD)와 USB, IEEE1394 등 각종 포트를 슬라이딩 도어 속으로 탑재시켜 깔끔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하고 구동소음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펜티엄4 2.8㎓ 중앙처리장치와 512MB DDR SD램, 8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48배속 콤보드라이브 등을 탑재했으며 메모리스틱, IEEE1394, USB2.0, 광출력단자(SPDIF) 등을 갖췄다. 가격은 ‘AN518-CM0’ 모델이 229만9000원.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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