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개전과 함께 국내에서도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보호 관련 기관과 보안업체의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다.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정보보호진흥원의 사이버테러방지센터 직원들은 일요일인 23일에도 ISP와 IDC, 보안업체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시시각각 이어지는 이라크전 관련 속보와 각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이상징후 포착을 위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고상태기자 stk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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