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임주환)는 24일부터 5일간 국내 디지털케이블TV 표준인 오픈케이블 방식에 따른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와 POD모듈간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험행사에는 LG전자·삼성전자·휴맥스·주홍정보통신·모토로라·하모닉 등 17개 업체가 셋톱박스·헤드엔드·CAS·POD·SI제네레이터 부문에서 참가한다.
참여업체들은 시험기간 오픈케이블 방식에 따라 개발된 제품의 기본기능 상호운용과 다양한 CAS·SI환경에 따른 운영을 시행하게 된다.
TTA측은 “각 업체들이 개발중인 오픈케이블 방식 제품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미 개발된 제품의 연동 여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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