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PDA·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휴대형 정보기기의 분실을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참소리전자통신(대표 김재동 http://www.charmsori.co.kr)은 무선 RF 방식을 이용한 열쇠고리형 분실방지장치인 ‘파트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 RF 방식을 적용한 열쇠고리형 수신기와 액세서리형 송신기로 구성되며 몸에 지니고 있는 수신기와 액세서리를 부착한 정보기기의 거리가 멀어지면 4초마다 연속적으로 경보음을 울려주는 것이 특징. 기존 레이저 방식의 분실장치들이 장애물 간섭에 큰 영향을 받았던 것과 달리 두터운 담이나 장애물에도 제한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는 송신기를 자신이 원하는 정보기기에 부착해 분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목걸이 줄을 활용하면 미아방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LG홈쇼핑·삼성몰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파트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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