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대표 김경균 http://www.uni-sem.com)은 삼성전자와 17억645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주변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공급되는 장비는 자동온도조절장비(칠러), 가스 세정장비(스크러버) 등으로 5월 말까지 경기도 기흥 소재 300㎜ 12라인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중 가스연료 절약형으로 설계된 가스 스크러버는 지난해 말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1월 대만 파워칩세미컨덕터에 처음 수출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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