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코리아(지사장 한병돈)는 ‘나노와트(nanoWatt)’ 기술을 적용한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7종을 출시했다.
‘나노와트’는 마이크로칩의 최첨단 PEEC(Programmable Electrically Erasable Cell) 공정을 활용해 회로 디자인 설계와 제조,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는 기반기술로 WDT(Watch-Dog Timer), BOR(Brown-Out Reset), TMR1(Timer1) 등 저전류 모듈을 구현함으로써 대기모드시 전력소비량을 1마이크로암페어(㎂)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또 2∼5.5볼트(V)의 동작전압 범위를 제공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한 휴대기기나 내장형 시스템 제어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들 제품은 18핀 PDIP, 20핀 SOIC, 20핀 SSOP, 6×6㎜ QFN 등의 패키지 형태로 다음달부터 공급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