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정보보호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박성준 http://www.kisec.co.kr)와 교육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대상의 무료 교육서비스 ‘윈스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윈스아카데미’는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의 네트워크 보안, 해킹방어, 코드분석에 대한 전문가 교육(아웃소싱)과 윈스테크넷 실무 강사진의 침입탐지시스템(IDS) 교육으로 구성, 매회 3일간 총 22시간의 정기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TCP/IP 보안취약성 분석, 네트워크 서비스보안 등의 네트워크보안 △운용체계(OS) 주요 취약점, 대표적 공격방법에 대한 실습, 보안 툴 등의 해킹방어 △로그분석, 네트워크 탐지 등의 코드분석 △IDS 기술, 시장동향 등 IDS제품 이해의 4과목으로 나눠 ‘시스템 보안 컨설팅 방법론’에 대한 전문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아카데미 개설로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IDS인 ‘스나이퍼’의 고객들은 시스템 보안관리를 위한 컨설팅 방법론을 학습하고 보안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안시스템의 효율적 운용에 필요한 실무적 능력을 교육받게 된다. 첫 교육은 4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1·25 인터넷 대란을 통해 보안시스템의 설치 유무에 앞서 보안관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켰다”며 “아카데미의 보안 전문교육을 통해 대형 사이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자사제품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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